[무안=뉴스핌] 전라남도는 3일간 서울 코엑스(COXE)에서 열린 2019 한가위 명절 선물 상품전에서 전남산 수산물·천일염의 우수성 홍보 및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한 ‘전라남도 명품 수산물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명품 수산물 홍보관’에선 김, 새우, 천일염을 포함한 전남 16개 기업이 참가해 35개 주요 수산물을 정성껏 담아 만든 한가위 명절 선물세트를 전시했다.
전남산 농축수산물 부스 마련 [사진=전남도] |
전남의 명절 선물세트는 맛과 품질, 가격 면에서 수도권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연어 양식기술 개발사항을 소개하고 시식회를 열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이번 박람회는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업체, 구매력이 높은 바이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선물을 고민하는 대도시 소비자와 판로를 걱정하는 생산자를 위한 만남의 장으로 치러졌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 수산물과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남 명품 수산물·천일염의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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