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준코스메틱, 최근 한중 브랜드 대상 수상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에프앤리퍼블릭이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45억원으로 적자를 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8억원을 냈다.
[로고=에프앤리퍼블릭] |
회사 측에 따르면 자회사인 제이준코스메틱의 실적부진에 따른 지분법 손실과 신규 브랜드 런칭에 따른 광고비 집중으로 손실이 발생했다.
다만 최근 중국 현지 유통상이 보유하고 있던 재고가 대부분 소진돼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손익 개선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또한 광군절 성수기까지 더해져 하반기 성과는 상반기 부진을 상쇄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 측은 “광군절 성수기를 통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브랜드 유통으로 보다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해 해당 사업 실적도 하반기에 본격 반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