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뚝심있고 경쾌한 영화"…조진웅·손현주 '광대들:풍문조작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이 13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광대들:풍문조작단’은 조선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만들고 민심을 조작하는 광대들이 한명회에게 발탁, 세조의 미담을 꾸며내며 역사를 뒤바꾸는 팩션 사극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012)로 490만 관객을 사로잡은 김주호 감독의 신작이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손현주(왼쪽 다섯번째)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19.08.13 dlsgur9757@newspim.com

김 감독은 이날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전작이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팩션 사극, 멀티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물론 그때보다는 좀 더 과감한 시도를 했다. 어떤 장면이나 대사, 소품, 사운드 등 기존 사극에서 볼 수 없었던 게 있다. 드라마도 중요했지만, 그런 부분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밝혔다.

팩트와 픽션의 비중을 놓고는 “실록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 40여건 중에 시간 순서에 맞는 것, 볼륨감이 있는 것, 시각적 효과를 줄 수 있는 에피소드 세 개를 선택했다. 야사도 세 가지를 가져왔는데 일반 관객에게 친숙한 것으로 선택했다. 더 편하게 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배우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기자간담회에는 김 감독 외에도 조진웅, 손현주, 박희순, 고창석, 김슬기, 윤박이 함께했다.

풍문을 조작하는 무리의 리더 덕호를 연기한 조진웅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다. 촬영할 때 신기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오늘 보니까 역시 신기하더라. 유쾌하면서도 뚝심 있고 경쾌한 영화 같다. 그래서 많은 기대를 하게 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배우 손현주가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광대들:풍문조작단'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8.13 dlsgur9757@newspim.com

풍문조작단의 의뢰인 한명회 역의 손현주는 “그간 많은 배우가 한명회를 연기했다. 하지만 광대들을 이용해 세조실록 미담 몇 가지를 보여주는 건 처음”이라며 “수염, 귀는 한명회의 강인함을 보여주기 위해 한 장치다. 뾰족 귀는 2시간 정도 분장이 걸려서 3일에서 일주일 동안 붙이고 다닌 적도 있다. 수염도 지금까지 한 것 중에 가장 길다”고 말했다.

집권 말기 혼란에 사로잡힌 세조를 열연한 박희순은 “기존 세조와 달리 제가 맡은 세조는 집권 말기라 늙고 병약한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하지만 무조건 병약한 모습을 보여주기에는 그간 세조의 이미지가 뚜렷해서 그 속에서도 강인함과 그 안의 회한, 반성 등 여러 가지 감정을 섞으려고 했다. 아울러 어긋난 부성애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떠올렸다.

이 외에도 ‘광대들:풍문조작단’에는 조선시대 금손을 자처하는 풍문조작단 기술 담당 홍칠 역의 고창석, 온갖 소리를 만들어내는 풍문조작단 음향 담당 근덕 역의 김슬기, 세상의 모든 것을 똑같이 그려내는 풍문조작단 미술 담당 진상 역의 윤박이 출연한다. 오는 21일 개봉.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