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컨설팅·교육 등 지원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추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남원시와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HUG는 이번 협약으로 남원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활동 △주민이 주도하는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등에 대한 금융지원 컨설팅 △도시재생 관련 교육지원 △공동체 활성화 및 청년창업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12일 남원시청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왼쪽)과 이재광 HUG 사장(오른쪽)이 '남원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UG 제공] |
남원시는 지난 2016년과 2018년 2차례에 걸쳐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재광 HUG 사장은 “오늘 협약이 남원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주춧돌이 돼 성공적인 도시재생 추진을 위해 남원시와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HUG는 금융지원을 포함해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각종 컨설팅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