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가 8월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야구 구단 두산 베어스는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전에서 '베어스데이(BEARS DAY)'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4년부터 가족 팬들은 위해 진행하고 있는 '베어스데이'는 두산 베어스의 대표적인 이벤트다. 선수단은 특별 유니폼과 모자를 작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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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가 '베어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 두산 베어스] |
경기에 앞서 오후 3시30분부터는 야구장 중앙문 옆 사인회장에서 정진호, 박건우의 사인회가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팬들은 13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doosanevent@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오후 4시부터는 '치어리더 포토타임'이 1루 응원단상에서 열린다. 오후 4시 15분에는 가족팬 4팀(4인 기준, 1루 응원단상에서 신청)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해 서울스카이 전망대 입장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어린이 팬들은 오후 4시35분부터 '그라운드 캐치볼'을 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운동화와 글러브, 야구공을 지참하고, 오후 3시30분부터 1루 외야 1-5문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 팬만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 두산 베어스는 롯데월드 2인 종합이용권, 서울스카이 전망대 2인 입장권, 두타 상품권, 인터파크 영화예매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