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송탄소방서는 9일 구급출동 현장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대상으로 선정된 구급대원에 대한 ‘인증서 및 엠블럼’ 수여식을 진행했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장을 지키는 사람’이란 뜻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를 이용해 심정지 상태에 이른 사람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 송탄소방서는 9일 오전 구급출동 현장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대상으로 선정된 구급대원에 대한 ‘인증서 및 엠블럼’ 수여식을 진행했다.(사진 앞줄 왼쪽 네번째 이정식 서장)[사진=송탄소방서] |
이번에 선정된 10명의 대원들은 올해 1분기동안 쓰러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하트세이버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정식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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