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19 메이커프로그램 상상X메이커 1기’ 참가자를 8월 12일 14시부터 8월 25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경기문화재단] |
상상X메이커는 어린이, 청소년, 중장년, 가족 등 생애주기와 대상별로 특화된 메이커교육프로그램으로 금속공예, 3D프린팅, 디지털공예 등 총 6개 분야별로 다양한 메이커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디지털공예 ‘아날로그에서 디지털을 배워보자’ △청소년 금속공예 ‘금나와라 뚝딱! 금속공예 메이커’ △청년 추리 소설 메이커프로그램 ‘추리 RPG 스토리텔링 사건의 재구성’ △성인 수공예 메이커프로그램 ‘코바늘로 만드는 나만의 소품’ △중장년을 위한 홈베이킹 ‘빵긋향긋 베이킹 메이커’ △가족 관계 증진 프로그램 ‘갤럭시 프로젝트-아빠와 함께하는 메이커 체험’이 마련됐다.
교육기간은 다음 달 7일부터 10월 26일까지이며,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각 분야 전문 강사로 나서, 본인들이 직접 기획·개발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강좌에 참여한 도민들의 메이커 체험 활동을 돕는다.
상상X메이커는 1기·2기·3기로 나눠 수강생을 모집하며, 메이커 문화를 쉽고 재밌게 접하고 싶은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마감하며, 수강료는 유료(프로그램별 상이)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경기상상캠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상상캠퍼스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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