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가 오는 10일 오후 3시 시전동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당원들이 참여하는 ‘정책개발토론회’를 개최한다.
9일 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지역현장의 정책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책과 생활밀착형 정책에서부터 국가정책까지 토론할 계획이다.
정책개발 토론회 포스터 [사진=더불어민주당 여수을지역위원회] |
이번 토론은 △문화체육 △생활안전 △지역사회돌봄확충 △교육 △주거환경 △지역경제발전 △문재인 정부국정과제 이행 △기타 자유주제 등으로 최소 10개 모듬별 토론을 거쳐, 지역위원회 권리당원들의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채택해 결정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0여 지역위원회별 토론회를 개최하고, 시‧도당 토론회를 거친 후 9월 20일 전국 정책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여수을지역위원회 정기명 위원장은 “아래로부터 만들어지는 정책이 지역사회는 물론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 청사진을 만든다는 각오로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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