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14일까지 생닭·장어·민어회·전복 등 여름 보양식 할인 행사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마트가 늦은 더위에 오는 14일까지 대규모 여름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이마트] |
여름 대표 보양식인 백숙용 생닭과 토종닭은 행사 카드 구매 시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행사카드는 현대e카드, 삼성, KB국민, 신한, 현대, NH농협, IBK기업, 씨티카드 등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우리땅 토종닭'(1050g/1마리)을 30% 할인된 6580원에 선보이며, '자연실록 닭백숙'(830g/1마리)은 30% 저렴한 4606원, '동물복지 백숙용 생닭'(1050g/1마리)은 30% 할인된 5586원, '두마리 영계'는 20% 저렴한 4640원에 내놓는다.
장어와 민어·전복 등 프리미엄 보양식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이었던 최고급 보양식 국내산 무태 장어는 100g당 5980원에 초복 행사 가격보다 14%가량 더 저렴하게 판매하며, 냉장 양념 민물장어는 한 팩(150g)에 정상가 대비 30%가량 할인된 9900원에 준비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담당은 "늦더위에 보양식 수요가 말복에도 높을 것으로 보고 행사를 대대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