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옥계항 해양오염사고 합동훈련

기사입력 : 2019년08월08일 17:18

최종수정 : 2019년08월08일 17:18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는 8일 강원 옥계항에서 대규모 유류 저장시설 해양오염사고를 대비한 합동훈련을 가졌다.

[사진=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

동해지사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현대오일터미널 옥계물류센터와 동해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오일펜스, 유회수기 등 방제기자재를 동원해 진행했다.

김종덕 해양환경공단 동해지사장은 “실전과 같은 합동훈련을 통해 협력체계 및 방제대응역량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합동훈련을 통해 방제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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