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8일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위기상황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9월 말까지 통합사례관리 종결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사례관리 종결대상자 530여 명에 대해 읍면복지담당 공무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보성행복지킴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희망드림협의체 위원 등과 동행해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보성군청 전경 [사진=보성군] |
새로운 문제나 욕구가 발생할 경우에는 재개입 필요성 등을 판단해, 위기사유가 확인된 가구는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제도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적지원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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