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7일 수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비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리겠고, 전라남도, 제주도, 경상남도는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사진=케이웨더] |
특히 서울·경기, 충청도, 경상북도는 아침부터 비가 점차 그치기 시작하겠다. 강원영서는 오후에, 강원영동은 저녁쯤에 비가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는 40~80mm를 기록하겠고, 많은 곳은 120mm이상 비가 내리겠다. 서울·경기,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는 5~40mm의 비가 내리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이날까지 바람이 33~55km/h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겠다.
현재 동해대부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까지는 바람이 많이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전국 ‘좋음’에서 ‘보통’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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