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아울렛·백화점 등 유통 다각화
오는 9월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서 팝업스토어 운영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휴테크산업이 백화점·아울렛몰 등을 활용, 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소비자 접점 강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휴테크는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김포점에 입점해 쇼핑 고객이 안마의자 체험과 휴식을 동시에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다. 안마의자 '카이 SLS7' 브라운에디션 등 브랜드 인기상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휴테크가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휴테크는 접근성이 높은 근거리 쇼핑을 선호하고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비교 체험한 후 구매를 원하는 고객의 성향을 고려해 아울렛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백화점 내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한 제품 체험 기회도 확대한다. 휴테크는 자사 인기 제품 체험이 가능한 팝업스토어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휴테크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된 마사지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음파진동 마사지 시스템'은 특정 주파수를 음파진동 자기회로와 마사지 매커니즘에 최적화시켜 마사지 본연의 기능을 극대화한 기술로, 일반 물리적인 마사지와는 차원이 다른 섬세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휴테크 관계자는 "휴테크는 앞으로 직영 전시장을 기반으로 가전 양판점, 프리미엄 아울렛, 백화점, 홈쇼핑 등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다각화하고, 제품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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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휴테크산업] |
204m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