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영민·김상조·정의용 출석 예정
日 경제보복·北 탄도미사일·러 영공침범 등 논의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인영)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청와대 참모들을 불러 외교·안보, 경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운영위는 이날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청와대에서 노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여야 원내대표들이 소속된 운영위에서는 일본의 수출 규제 강화 및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결정 등 경제 보복에 대한 상황 진단과 청와대의 대책 관련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당초 운영위는 지난달 3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당일 북한이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여야 합의로 미뤄진 바 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가운데), 나경원 자유한국당(왼쪽),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7월 임시국회 의사일정 합의에 관해 발언 하고 있다. 2019.07.29 leehs@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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