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이 노후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시설개선 사업은 영업자가 총 사업비의 50% 이상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위생등급 신청 희망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업소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영암군 청사 [사진=영암군] |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영암군청 위생팀과 영암군외식업지부 사무실로 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최종 선정 업소는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암군청 위생팀에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후 음식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음식점들 사이에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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