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 청년협의체가 운영규약 제정, 임원진 선출 등 협의체의 운영과 관련된 주요사항들의 논의 및 결정을 위해 지난 29일 제1차 정기총회를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이날 총회에 40여 명이 참석해 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과 관련한 사항이 규정된 ‘영암군 청년협의체 운영규약’을 상정·의결했다.
청년협의체 정기총회 모습 [사진=영암군] |
또한 향후 2년간 청년협의체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구성함으로써 내부적으로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 선출된 김광민 영암군 청년협의체 대표는 “영암군 청년협의체를 영암군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대변하며 청년 다수를 위한 정책을 만들어 영암군의 앞날을 책임지는 미래의 아이콘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년협의체는 ‘일자리·창업, 문화, 교육, 복지’ 4가지 분과로 구성돼 있다.
지난 6월 위촉식을 갖고 분과별 수시회의를 월 1회 이상씩 개최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 로드맵을 그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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