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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함께 식중독·감염병 예방과 음식문화개선 홍보캠페인을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월출산 기찬랜드를 찾아오는 피서객들에게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과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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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전개하는 모습 [사진=영암군] |
여름철 식중독·감염병 예방 요령, 안전한 외식문화정착, 나트륨 줄이기 홍보는 물론, 부채, 물티슈 등 식중독·감염병 예방 홍보 물품도 함께 배포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기온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과 감염병이 급증 할 수 있어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며 물은 끓여 마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식품안전을 위해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