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창업팀 선정해 지원금·사무공간 제공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하나금융그룹은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하나금융지주와 하나벤처스, 임팩트 투자 전문기관 한국사회투자, 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혁신 컴퍼니 빌더 언더독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들 14개 팀이 사회혁신 아이디어를 발표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우수 창업팀을 선정, 창업지원금과 함께 공유 사무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지난 8주간의 창업교육이 창업 이후 단단한 밑거름이 되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창업 생태계 지원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사회적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창업교육을 통해 사회혁신 창업가를 지원하는 '하나 소셜벤처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사진=하나금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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