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탄 결의안부터 처리 예정
[서울=뉴스핌] 이서영 기자 = 국회 본회의가 2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일본 규탄 결의안을 비롯해 인사 안건·법안·추가경정에산안·동북아시아 역내 안정 위협 행위 중단 촉구 결의안 등이 통과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69회 국회 제06차 본회의에서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9.07.09 leehs@newspim.com |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에 따르면 이날 12시 20분 쯤 예산결산위원회(예결위)소위원회에서 추경안 의결을 마친 후 시트작업에 들어갔다. 시트작업은 기획재정부가 사업별 추경액을 기입하는 행위를 뜻한다.
앞서 여야는 이날 새벽 정부의 추경 원안인 6조7000억원에서 8700억원(5000억원 증액·1조3700억원 감액)이 순삭감된 5조8300억원 규모로 추경안을 처리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원내대표단은 시트작업이 끝나는대로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어서 의결하나 뒤 본회의에 회부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본회의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에서 5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본회의 폐회 시간은 8시에서 8시 30분 정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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