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지완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의 한 택시회사를 인수한다.
카카오 관계자는 1일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회사 인수계약을 진행중인 건 사실"이라면서 "하지만 아직 실사 등의 최종 단계가 남아, 인수계약이 마무리된 건 아니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인수하는 택시 회사는 강남구에 차고지를 둔 업체로, 택시 90여대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당 면허 인수가격은 7000만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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