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메타베브코리아㈜는 1일 세계적인 몰트 생산지인 스코틀랜드 스페이드사이드 지역의 '글렌알라키(GlenAllachie)'를 8월부터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글렌알라키는 위스키 업계의 거장 빌리 위커가 2015년 글렌알라키 증류소를 인수해 만들어낸 싱글 몰트 위스키이다.
국내에 시판되는 글렌알라키의 제품은 10년산 CS, 12년산, 18년산, 25년산, 1990 빈티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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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국내 시판되는 글렌알라키 |
10년산은 오랜기간 숙성된 위스키 원액을 그대로 병입하는 캐스크 스트랭스방식을 사용했다. 12년산은 대표 주력 제품이며, 18년산과 25년산은 연간 전세계에 1000케이스 한정 수량으로 생산한다.
1990 빈티지는 개별 케이스와 병에 손글씨로 넘버링되었으며 캐스크의 알콜 도수 그대로 병입했다고 메타베브코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