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 문제와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기 위한 ‘정신건강전문가와 함께하는 부모스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부모스쿨은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국립나주병원 정신과전문의 정하란 과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월 1회(총 4회) 진행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분수대에서 뛰어노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사전에 문자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정유란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자녀공감의 기초부터 청소년 자녀와 친해지는 방법까지 자녀에게 충분한 부모가 되는 길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팀 062-710-0140 또는 홈페이지(http://gsgm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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