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영상 경제

속보

더보기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후분양제로 전환! 신반포·삼성동 아파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오현경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지난 시간에는 둔촌, 개포주공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이번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14화에서는 '서초 신반포, 강남 삼성동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얘기해보겠습니다.

최고의 관심을 끌고 있는 신반포 3차는 분양가 규제 적용 대상이 되었습니다.
때문에 조합들이 후분양과 선분양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요.

결국 후분양으로 방향을 틀었다고 합니다.
후분양이 이루어지면 시장에는 주택 공급 차질과 가격이 올라가는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선분양 하게 될 경우 인근 단지와 시세 차이가 평당 3000만 원 정도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분양에 당첨된다면 로또일 수밖에 없는 가격이지만 조합원 입장에서는 너무 싼 가격에 분양을 거부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반포 재건축 조합원들은 후분양제를 택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신반포 3차와 함께 거론되는 삼성 상아 2차는 탁월한 입지를 갖췄습니다.
상아 2차 조합원들 또한 후분양을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동 영동대로 지하복합개발단지와 가까워 개발 후 새 아파트인 상아 2차는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가 투자자들에게 제한이 되기도 합니다.
자금에 여유가 없는 투자자에 비해 자금에 여유가 있는 투자자는 다른 자산을 활용해 자금을 조달하기 때문에 부자들의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집니다.

로또 청약을 부추기는 원인은 입주권, 분양권의 전매가 투명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는 높아지는 집값과 투기적인 거래가 많이 일어나면 이를 잡기 위해 정부의 투기조사반이 심사와 고발 등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체계적인 조사의 부재로 투기세력만 붙게 되며 실소유자만 피해를 보게 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대해 정부에서는 불로소득에 대한 환수 방안 또한 필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문제로 과거 분양가와 별도로 채권을 써야하는 채권입찰제가 나타났습니다.
시세차익을 정부가 가져가는 셈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보며 부동산 시장 진정제 역할을 했습니다.

공공재 성격을 가진 주택의 경우에는 투기에 관한 규제가 불가피해 보입니다.
하지만 주택보증공사를 통해 고분양가를 규제해 무리하게 가격을 낮추면 기존 주택과 신규 분양의 시세 차이가 커집니다.
점점 시세 차이가 벌어지고 로또청약 등 악순환이 이루어집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중지를 모아서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한 장치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서울시는 집값이 올라가는 큰 이유중 하나는 공급이 적다는 것인데 후분양제는 공급 물량의 축소로 이어지며 가격이 다시 올라가게 되는 구조입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음 시간의 주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 명소들’입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영상 다시보기▼]

gusrud608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첫 청와대 국무회의'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를 주재한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청와대 세종실에서 케이티비(KTV)로 생중계되는 56회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어떤 발언을 하고 국무위원들과 어떤 발언을 주고받을지 주목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청와대로 첫 출근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본관에서 김용범 정책실장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해 참모진과 아침 차담회(티타임)를 주재하며 주요 현안과 업무 계획을 보고받았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 이전 후 첫 국무회의가 대국민 생중계로 진행되고 올해 마지막 국무회의이기도 해서 이 대통령이 어떤 메시지를 내고 내각에 주문할지 관심사다. 청와대 출근은 이튿날이지만 내각의 전체 국무위원이 모두 참석한다는 의미에서는 사실상 청와대 이전 후 이재명 정부의 첫 상징적인 대국민 공식 일정이기도 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로 첫 출근한 29일 오전 첫 일정으로 청와대 지하벙커인 국가안보실 국가위기관리센터를 찾아 안보와 재난 분야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청와대로 이전과 함께 집권 2년차를 시작하는 병오년 2026년 새해 공식 일정도 예정돼 있겠지만 다시 청와대 시대를 여는 첫 국무회의의 상징적 의미가 적지 않다. 이재명 대통령이 청와대 집무실인 여민1관에서 주한 베냉공화국 대사 내정자 아그레망를 청와대 이전 후 첫 재가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특히 국무회의 생중계는 국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개성, 책임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국민과 함께 국정의 철학을 공유하고 공직사회에 긴장도를 불어넣는 측면에서 이재명 정부가 손꼽는 큰 성과 중에 하나다. kjw8619@newspim.com 2025-12-30 06:45
사진
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