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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다시보기] 땅값 급등! 신도시 보상금 수십조, 어디로..?

기사입력 : 2019년07월29일 17:40

최종수정 : 2019년07월29일 17:40

[서울=뉴스핌] 최용준 인턴기자 =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10화에서는 3기 신도시의 알짜 지역 공략법과 투자 요령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3기 신도시 중 알짜 지역을 구분하는 방법으로 장용동 대기자는 신도시의 내부와 외부를 확인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내부는 새로 분양하는 아파트를 의미합니다. 시범 단지의 첫 분양을 노리라고 합니다.
신도시의 성공여부는 시범 단지에 달려 있다고 보기 때문에 분양주체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단지이기 때문이죠.

외부의 경우 인근 지역을 말합니다. 신도시 발표 시 땅값은 더욱 오르게 되는데요. 이때 인근 지역의 역세권 또는 개발 예정 토지를 눈여겨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수서 같은 경우 2개의 전철 노선이 겹치면서, 수도권 밖으로 나가는 광역 전철망까지 계획되어있어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3기 신도시의 경우 지금 당장 투자할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개발계획이 실현되는 길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서두르지 말고 개발계획이 뚜렷해지면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투자의 목적이 아닌 내 집 마련이 목적이라면 청약통장 정도는 준비해야 합니다.

한쪽 지역이 뜰 경우 인근 지역이 덩달아서 뜨는 것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하지만 덩달아 뜰 때 거품인지 아닌지 분석해봐야 합니다.

소규모 개발 단지의 경우 신도시보다 빨리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서울 내에 소규모 개발을 하고 있는 지역도 있는데요. 사당역과 대방동 군시설 부지가 있습니다.

장용동 대기자는 부동산 투자는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꾸준히 기본계획이나 교통계획 등을 관찰하고 분석하면서 토지나 주택 투자를 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세컨 하우스에 대해서 얘기해 보겠습니다.
'톡톡! 장용동의 부동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부동산 전문가가 되는 그날까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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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injun81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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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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