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정경태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지난 15일 영암읍 5일시장 부근에 ‘영암군 청년 창업몰’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동평 영암군수를 비롯해 영암군의회 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5일시장 장날에 맞춰 사물놀이, 난타공연 등을 진행했다.
청년 창업몰 개장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의 모습 [사진=영암군] |
군에 따르면 청년 창업몰은 청년점포 10개와 청년일자리카페, 부대 이용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요식업 5개소, 문화예술 체험공방 5개소가 입점했다.
청년 일자리카페에는 직업상담사가 구직자들의 직업상담 및 취업준비 컨설팅,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지역 청년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몰 조기 정착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은 물론 다양한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해 영암읍 중심지 상권의 회복과 영암읍 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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