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2019~2023년 5개년 보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233개 과제 8367억원의 계획을 가결했다고 29일 전했다.
심의회는 ‘보성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발전’ 비전과 목표,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서 10개월간 연구해 수립한 내용을 중점 토의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사진=보성군] |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농산업 활성화 △맞춤형 먹거리 생산‧유통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지역역량강화 및 참여농정체계 구축 등 4대 목표가 제시됐다. 또 7가지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233개 과제를 제안했다.
보성군은 정책심의회에서 도출된 내용과 의견을 수렴·적극 반영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승인을 신청하고, 중앙정부 및 전라남도 사업과 연계해 국·도비 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사업 시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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