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읍 주민자치회 등 4개 단체와 광양읍사무소 직원 참여
[광양=뉴스핌] 박우훈 기자 = 전남 광양시 광양읍사무소는 최근 광양읍 율촌산업단지 주요 도로변에서 ‘깨끗한 광양읍 가꾸기, 클린데이’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는 광양시의회 이형선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광양읍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 광양읍협의회, 광양읍새마을부녀회, 광양읍한마음봉사회 등 4개 단체 회원과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일반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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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촌산업단지 일원에서 사회단체와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펼쳤다.[사진=광양시 |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율촌산업단지를 깨끗하게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게 돼 보람된다”며 “지속적인 클린데이 활동을 통해 율촌산업단지를 쾌적하게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홍기 광양읍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읍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읍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클린데이를 비롯해 ‘십시일반 사랑愛 냉장고’, ‘경로당 출동 깔끔이 기동대’, ‘광양읍 동·서천 및 공한지 꽃길 조성’ 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