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조정식 “당정, 이번주 확대재정점검관리회의 열 것”

기사입력 : 2019년07월23일 10:47

최종수정 : 2019년07월23일 10: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내년도 예산안 보다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편성"
이인영 "한국당, 국회·추경 '빌런(악당)' 되지 않아야"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번주 당정이 참여한 확대재정점검관리회의를 열고 상반기 재정집행 점검과 일본 무역보복이 포함된 하반기 재정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정책위의장은 23일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은행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출부진·일본 경제 침략등 경제 여건 악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금리를 0.25%p 인하했다”며 “금리 인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보다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 조정식 정책위의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kilroy023@newspim.com

재정점검관리회의는 기획재정부가 분기별로 여는 회의다. 보통 정부가 주도해서 재정집행 상황 점검·평가 및 사업 평가를 논의한다. 하지만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은행이 통화 기조를 완화한데다 추가경정예산 처리도 지지부진한 만큼 여당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놓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조 정책위의장은 “오늘로 추경이 국회에 제출된지 90일이 됐고 소방직 국가직화·택시-카풀 상생법안·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등 민생법안이 한 건도 처리되지 않았다”며 “한국당은 추경과 무관한 정쟁용 국정조사와 안보장사용 해임건의안을 철회하고 추경심사재개와 처리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일본 수출규제 철회 촉구 결의안과 일본 수출규제 대처를 위한 추경처리도 당장 서둘러야 한다”며 “한국당이 더 이상 젊은이들 표현대로 ‘국회 빌런(Villain, 악당을 뜻하는 영어 단어)’, ‘추경 빌런’이 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with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