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통영시는 농수산물 수입개방 확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경영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반기 농어촌진흥기금 59억3700만원을 저리 융자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통영시청 전경[사진=통영시청]2019.6.28. |
농어촌진흥기금은 종자, 농약, 사료 등 재료구입비 및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으로 융자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어업인, 농어업관련 법인, 생산자 단체다.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29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자체심의를 거쳐 경상남도에서 최종적으로 융자대상자로 확정된다.
확정된 융자대상자는 9월초부터 12월 10일 까지 농협중앙회통영시지부를 통해 하반기 농어촌 진흥기금 융자를 실행할 수 있다.
진흥기금의 융자한도는 농어업인은 3000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5000만원이며 상환조건은 1년거치 3년 균분상환으로 대출금리는 연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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