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복지 사업 희망나기운동본부와 자살예방센터 사업 큰 호응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는 22일 오전 11시 시청 중 회의실에서 광명시의 주요 복지정책과 광명동굴 등을 소개하기 위해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
이번 간담회는 광명시와 광명시 기독교 연합회 주관으로 박승원 시장이 취임한 지 1년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어떠한 사업들을 했는지 홍보영상을 통해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의 주력 복지정책 중 하나인 희망 나기 운동 본부와 자살예방센터 사업 등은 참석한 기독교 지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최영권 광명시 기독교 연합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크지 않은 도시다. 하지만 박승원 광명시장과 공무원들, 그리고 광명시기독교연합회가 하는 복지사업들은 큰 사업으로 키우고 있으며 어디에 내놔도 자랑스럽다"면서 “이러한 광명시에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들을 모시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는 그동안 베드타운으로 침체돼 있었지만 최근 광명동굴 개발과 전통시장 등을 통해서 전국에 많이 알려지게 됐다"며 “시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사업 중 KTX 광명역이 있다. 미래 통일을 준비하는 광명역이 남북철도가 연결되면 그 출발역으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기독교 연합회에서 기도를 많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광명시가 경기도 기독교 지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박승봉 기자] |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기독교 연합회 회장과 사무총장 등 70여 명이 참석해 광명시의 여러 가지 잠재적 성장 등에 대해 의견들을 교환하고 각 시군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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