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일터혁신 리더스 포럼' 개최
스마트러닝 팩토리 현장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노사발전재단은 오늘부터 내일까지 양일간 온양관광호텔 및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일터혁신컨설팅 수혜기업 인사담당자, 노조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일터혁신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노사발전재단의 일터혁신컨설팅 지원사업을 계기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일터혁신 리더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의 일터혁신 특강, 인사노무 Q&A, 정부지원제도 안내 등과 함께 스마트러닝 팩토리 현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료=노사발전재단] |
특히 포럼 둘째날인 19일에는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스마트러닝 팩토리'를 방문,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을 활용한 제조 과정에서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갖고 스마트공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노사발전재단 관계자는 "기업현장의 일터혁신 리더들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활용방안을 안내함과 동시에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스마트러닝팩토리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노사발전재단은 2019년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에 노사파트너십 활동을 지원하고, 구체적인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일터혁신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해 스마트공장과 일터혁신컨설팅을 적극 연계하고,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사발전재단은 기업의 경영인 및 노동조합, 근로자대표를 대상으로 노사상생 기반의 일터혁신 촉진을 위한 '일터혁신 클럽 발대식'을 7월말 진행할 예정이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