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1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개최
물 관련 영화‧공연‧캠페인…물의 가치 전달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 라이프 케어 기업 웅진코웨이가 오는 19~21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리는 물 문화축제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웅진코웨이가 후원하는 '제3회 그랑블루 페스티벌' 포스터. [자료=웅진코웨이] |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영화‧공연‧친환경 캠페인 등 물을 주제로 한 문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축제다. 영화 ‘그대 안의 블루’의 이현승 감독이 총괄 지휘를 맡았다.
주요 프로그램은 해변에서 펼쳐지는 영화 상영으로,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 ’죽도 서핑 다이어리‘ 등 미개봉 신작을 포함한 물 관련 영화를 밤샘 상영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노을 속에서 즐기는 해변 재즈 공연 및 바닷가의 정취를 담은 마을 벽화도 감상할 수 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 확산과 물 환경보호에 동참한다. 웅진코웨이 임직원이 기증한 물병을 깨끗이 세척하고 건조해 부스에 비치하고, 웅진코웨이 정수기의 깨끗하고 맛있는 물로 만든 음료를 물병에 담아 제공한다.
누구나 물병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반납할 수 있어 개인 물병을 휴대하지 않아도 손쉽게 친환경 실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이사는 “물 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기 위해 문화 활동 속에 웅진코웨이가 추구하는 물의 가치를 담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젊은 층에 브랜드의 방향성을 전달하며 고객 소통의 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justi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