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한미약품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한미약품은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등 13개국 약대생들이 지난 9일 한미약품 팔탄 스마트플랜트를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한미약품] |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프로젝트의 교류프로그램 일환이다. 국제약학대학생연합은 80여개 국가의 35만여명 약학 대학생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세계의 공중 보건환경 및 약학 교육 계발을 목적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들이 방문한 한미약품의 팔탄스마트플랜트는 연면적 3만6492㎡,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다. 연간 60억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한미약품은 약대생들에게 스마트 플랜트 소개와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의약품 공정 과정, 무선주파수인식(RFID)을 통한 물류∙배송 시스템 등을 교육했했다.
박재현 한미약품 전무는 “팔탄 스마트플랜트는 고품질 의약품 생산하는 전진기지”라며 “제약강국을 위한 한미약품의 도전과 열정을 전 세계 약대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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