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심야시간 상점과 차량 등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10대 등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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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중부경찰서 전경[사진=마산중부경찰서]2019.4.16. |
마산중부경찰서는 A(19)군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군 등은 지난 6월 24일 오전 3시 창녕군 한 상점에 창문으로 침입해 담배 280갑 등 13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 군 등은 또 같은 달 24일 오전 4시 23분께 창원시 한 빌라 노상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신용카드, 귀금속 등 300만원 훔치고 신용카드로 금은방에서 288만원 상당을 부정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현장 탐문 수사 등을 통해 A군 등을 범인으로 특정해 추적 중 부산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 군 등을 대상으로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