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 중인 배우 백승익의 이색 학력이 화제다.
백승익은 tvN에서 방영되고 있는 토일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KPJ)에 차나라기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인상깊은 연기와 함께 앞서 다수의 유명 영화 감독과 협업,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조명받고 있다.
배우 백승익 [사진=ASK엔터테인먼트] |
백승익은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재원이다. 대학 재학 중 같은 동아리 선배 조성희 감독(늑대소년 , 탐정 홍길동 등 연출)의 권유로 데뷔를 하게 됐다.
이를 시작으로 배우 백승익은 영화 ‘부당거래', '신세계', '베를린', '인랑' 등 다수의 영화에서 활약했다. 최근 종영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씬스틸러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현재는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촬영을 동시에 소화하며 안방과 스크린을 종횡무진 오가고 있다.
소속사 ASK엔터테인먼트는 “백승익은 습득력이 빠르고 현장에서의 감독님 , 스텝들과의 호흡이 좋은 배우다. 늘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백승익이 출연 중인 ‘아스달 연대기’는 tvN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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