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이청아가 이기우와 이별했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두 사람은 지난해 결별을 결정, 현재는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좋은 동료이자 친구로 남게 됐다"고 밝혔다.
배우 이청아와 이기우 [사진=뉴스핌DB] |
이어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히 활동을 이어갈 두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당부했다.
이청아와 이기우의 교제는 지난 2013년에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약 5년간 열애해온 이들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로 사랑받았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했으며 올 여름 SBS 드라마 '닥터 탐정'으로 복귀한다. 이청아는 2002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늑대의 유혹'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까지 드라마 '운빨로맨스' '이번 생은 처음이라' '단짠 오피스'등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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