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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홍남기·김상조, 주요 기업 관계자 대외 경제상황 불확실성 의견 교환”

기사입력 : 2019년07월07일 16:26

최종수정 : 2019년07월07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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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수출규제 문제 대응방향 논의 가져
참석 기업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아

[서울=뉴스핌] 이고은 기자 = 청와대는 7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주요 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홍남기 부총리와 김상조 실장이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고 대변인이 언급한 대외 경제상황의 불확실성은 일본의 수출규제와 관련한 문제로 보인다.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지난해 말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지난 1일 불화 폴리이미드, 리지스트, 불화수소 등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특정 품목에 대한 수출규제 강화조치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상조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9.06.27 leehs@newspim.com

청와대는 이날 참석 기업과 참석자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지는 않았다. 다만 재계에서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출장으로 부재 중인 이재용 삼성전지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불참했다. 총수 대신 전문경영인(CEO)이 참석했는지 여부도 확인되지 않았다.

 

go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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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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