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는 오는 9일까지 폭염으로 인한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건강관리에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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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도에 따르면 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평택,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20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또 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오산, 안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중이다.
폭염경보는 기온이 34~38℃ 사이일 경우, 폭염주의보는 기온 32~34℃일 경우 발효된다.
지난 5일부터 현재까지 도내 온열 질환자는 열사병 2명, 열탈진 1명, 열경련 1명으로 조사됐다.
도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안부전화 및 방문활동 △취약지역 순찰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 살수 등의 대비책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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