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전역에 폭염특보를 내린 가운데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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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기도에 따르면 여주, 성남, 가평, 양평, 광주, 안성, 이천, 용인, 하남, 남양주, 구리, 수원, 파주, 의정부, 양주, 고양, 포천, 동두천 18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발효됐다. 이와 함께 안산, 화성, 군포, 광명, 의왕, 오산, 안양, 김포, 부천, 시흥, 과천, 연천, 평택 1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경보는 기온이 34~38℃ 사이일 경우, 폭염주의보는 기온 32~34℃일 경우 발효된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안성 37.6℃ △가평 37.4℃ △용인 36.8℃ △광주 36.7.0℃ △여주 36.6℃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는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안부전화 및 방문활동 △취약지역 순찰 △무더위쉼터 운영 △도로 살수 등의 대비책으로 폭염피해를 예방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폭염은 오는 8일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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