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박신웅 기자 = 경기 파주시보건소는 무더위쉼터 경로당 12곳을 활용해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는 건강관리에 취약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체조 운동교실과 주 1회 건강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건강교육 과정은 파주소방서, 파주시노인복지관, 삼육지역사회봉사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운영된다.
교육은 원예 및 공예교실, 여름철 생활안전 교육, 노인 성(性)인식 개선교육, 발마사지 봉사 등이 마련돼 있다.
‘경로당 여름 피서학교’는 파주시보건소, 운정보건지소, 문산보건지소 등에서 관할지역 경로당 4곳씩 총 12곳을 선정해 7~8월 2개월간 운영한다.
특히 지역별로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031-940-5562), 운정보건지소(031-940-5685), 문산보건지소(031-940-560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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