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 3.3㎡당 평균 4000만원선 분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전용 44㎡ 분양예정가 5억~6억원..전용 59㎡ 7억~8억원
LTV 60% 적용..이달 19일 역삼서 견본주택 개관 예정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서울 여의도 MBC 부지에 들어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이달 분양한다. 분양가 기준으로 이 일대 오피스텔 중 최고 분양가를 기록할 전망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있는 옛 MBC 부지를 오피스텔, 오피스, 아파트 및 상업시설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오피스텔은 지상 4~49층, 1개동, 849실로 구성된다. 시행은 신영(지분율 85%)·GS건설(지분율 10%)·NH투자증권(지분율 5%) 컨소시엄이 맡고 시공은 GS건설이 한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3.3㎡당 평균분양가는 4000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예정가는 △29㎡(8.77평) 3억1000만~4억3000만원 △44㎡(13평) 5억~6억원 △59㎡(18평) 7억~8억원이다.

시행사 보증으로 중도금 대출이 이뤄져 주택담보인정비율(LTV) 60%가 적용된다. 다만 중도금 대출은 이자후불제이며 은행은 아직 미정이다. 중도금 1~6회분을 한꺼번에 일시납부하면 선납이자로 3%를 받는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으며 1개 타입 신청시 청약신청금은 1000만원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이 최저 4층에서 최고 29층인 만큼 층수에 따라 같은 면적인데도 분양가가 1억원 정도 차이난다"며 "분양가를 책정할 때 보통 중도금 이자를 보함시키는데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의 분양 예정가는 이자를 포함하지 않은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오피스텔 브라이튼 여의도의 분양가는 오는 18일 또는 25일 모집공고가 날 때쯤 확정된다. 일반적으로 분양가는 원가법과 비교사례법, 수익환원법으로 결정된다. 원가법은 택지비와 건축비, 사업이윤을 포함시킨 가격이다. 비교사례법은 비교사례들의 평균가격과 보정치를 합한 가격이다. 수익환원법은 대상 부동산의 운용에 따라 장래 얻게 될 기대수익을 토대로 가격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중 비교사례법을 적용할 경우 여의도에서 브라이튼 여의도의 비교사례로 삼을 만한 오피스텔이 많지 않다. 이로 인해 분양가 비교대상이 여의도 외 지역에 있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마포 리버뷰나루하우스, 래미안용산더센트럴, 신사역 멀버리힐스, 대치2차 아이파크로 확대된 상태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준공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매맷값이 4억1000만~6억5000만원에서 형성돼 있다. 3.3㎡당가는 2154만원 선이다. 오는 2022년 6월 입주하는 마포 리버뷰나루하우스는 분양가가 7억2120만~15억9100만원이다. 3.3㎡당 평균분양가는 3900만~4000만원 선. 오는 2021년 11월 준공 예정인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3.3㎡당 평균분양가가 5400만원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브라이튼 여의도 복합단지에서 오피스텔, 아파트 및 상가를 제외한 오피스는 MBC가 갖게 된다"며 "향후 MBC가 이 오피스를 매각한다면 매각가가 3.3㎡당 2000만원 초중반일 것으로 예상하는데 오피스텔 분양가는 그보다 훨씬 비쌀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은 오는 19일 또는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38-14에서 브라이튼 여의도 견본주택 개관을 목표로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견본주택 개관과 동시에 착공에 들어가면 공사기간 4년 4개월을 거쳐 오는 2023년 준공 예정이다.

그 사이 브라이튼 여의도 주변에는 대형 건축물이 들어선다. 내년 7월에는 지상 69층 규모 복합문화시설인 파크원(Parc.1)이 준공한다. 파크원에 입주할 현대백화점은 오는 2021년 상반기부터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오피스텔, 오피스, 아파트, 상가를 통칭하는 복합단지명은 '브라이튼 여의도'지만 오피스텔 이름에는 신영의 브랜드명인 '지웰'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피스텔 명칭이 브라이튼 지웰, 브라이튼 지웰 여의도, 브라이튼 여의도 지웰 중 하나가 될 예정"이라며 "정확한 명칭은 견본주택 개관할 때쯤 결정된다"고 말했다.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의 타입별 가구 수는 △29㎡A1 253가구 △29㎡A2 45가구 △29㎡A3 41가구 △29㎡A4 45가구 △29㎡A5 80가구 △29㎡B 84가구 △29㎡C1 80가구 △29㎡C2 4가구 △44㎡A 45가구 △44㎡B 45가구 △59㎡A 41가구 △59㎡B 41가구 △59㎡C 45가구가 있다.

이 중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단지는 29㎡A1(일부 단지), 29㎡A3, 29㎡A4, 29㎡A5(일부 단지), 29㎡B, 29㎡C(일부 단지), 59㎡A, 59㎡C다.

업계 관계자는 "향후 브라이튼 여의도 근처에 있는 삼보아파트, 수정아파트가 51층짜리로 재건축된다면 한강 조망이 가려질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이들 아파트가 관리처분인가를 받을 때까지 시간이 15년 정도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sungs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