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동력 크게 약화...19개교(2.4%) 급식 중단
[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전북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원들은 파업 3일째인 5일 전날에 이어 전북교육청 현관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전북교육청이 파악한 파업참여 인원은 지난 3일 16.4%(7571명중 1245명) 및 전날 12.3%(7571명중 935명)보다 크게 줄어든 5.7%(7571명중 430명)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학교비정규직 노조원들의 3~5일 3일동안 파업상황은 당초 예고된 파업 마지막 날이 되면서 동력이 현저히 약화된 모습이다.
이에따른 전북도내 급식중단 학교는 전체 788개교의 2.4%인 19개교로 확인됐다.
또 유치원 종일반 전체 362개교 및 특수학교 10개교는 모두 정상 운영됐고, 초등 돌봄교실은 전체 418개교중 5.5%인 23개교가 운영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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