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 연설
소득주도성장 비판·여야 협치 주문할 듯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5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에 이어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제는 경제다, 해법은 정치다’를 주제로 연설한다. 그는 소득주도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경제정책의 전환을 촉구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간 국회 공전을 야기한 민주당과 한국당을 비판하며 여야 협치의 필요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지난해 2월 비교섭단체였던 바른정당 원내대표로 연설한 바 있는 오 원내대표는 이번에는 교섭단체 대표로 처음 연단에 선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9.05.27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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