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방송인 조영구의 아내 신재은이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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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신재은 부부의 아들 정우 군은 방송에서 상위 0.3%의 영재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신재은은 저서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를 통해 정우 군이 남들보다 특별히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다만 그는 아이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엄마인 자신이 먼저 결론짓지 않았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모든 아이는 특별하게 태어나며 부모의 역할은 그 특별함을 발견하고 잘 자라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과거 사교육을 시켰다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일화도 들려준다. 저자는 그 과정에서 깨달은 독서에 재미를 붙이는 법, 자기주도 학습력을 높이는 법, 공부가 잘되는 환경을 만드는 법 등 교육 노하우와 철학을 공유한다.
한편 신재은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서대문구립 이진아 기념 도서관에서 <내 아이를 영재로 바라보면 영재가 된다> 강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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