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롯데푸드 파스퇴르는 열고 닫을 수 있는 드림캡이 달린 '파스퇴르 생크림'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국내산 유크림 100%로 풍부한 우유 본연의 풍미를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은 190ml 소용량으로 제과 및 제빵, 데코레이션, 크림 파스타 등 가정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드림캡으로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고, 여러 번 나누어 사용해도 뚜껑을 닫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다.
파스퇴르 생크림은 유지방 36% 이상인 국내산 유크림 100%로 풍부한 우유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제품 상단에 간혹 크림 뭉침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무첨가물 제품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충분히 흔들어서 사용하면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
또 FSC(국제산림관리협회) 인증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했다. FSC는 독일 본에 본부를 둔 산림관련 비영리 국제단체다. FSC 인증은 보다 많은 산림이 책임 있게 관리되도록 합법적인 조림과 벌목으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고 그 가공,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친환경적으로 관리된 제품에 부여된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홈메이드 디저트, 쿠키, 크림 파스타가 익숙해지면서 생크림 소비가 늘고 있다”며, “파스퇴르 생크림은 가정에서 사용하기 좋은 소용량 고품질 생크림으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유통기한은 냉장에서 4주, 소비자가는 190ml 2950원이다.
파스퇴르생크림 제품.[사진=롯데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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