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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휴젤은 올해 4월 10일부터 실시한 자사주 10만주 매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 4만주, 4분기 10만주 매입에 이어 이번 자사주 매입은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번 추가 매입으로 휴젤은 전체 발행주식의 5.51%에 달하는 총 24만주, 약 87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
이에 따라 휴젤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사주를 포함해 총 24만4580주, 전체 발행주식의 5.61%를 보유하게 됐다.
세 차례에 걸친 자사주 매입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친화정책에서 비롯됐다.
휴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자사주 매입, 지배구조 단순화 등 주주 친화 정책 확대를 기반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며 “향후에도 자사주 매입, 배당정책 등 다양한 형태로 주주 친화 정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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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휴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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