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제32회 두산베어스기 리틀야구선수권대회가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올해 리틀부 26개 팀이 참가한 야구 꿈나무들은 7월7일까지 장충구장과 화성구장에서 열전을 벌인다.
특히 이번 대회 공식 개막에 앞서 두산베어스의 정진호와 이영하가 직접 참석해 리틀야구 꿈나무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개막 기념 시구는 물론 대회에 참가한 모든 리틀야구 선수들과 즉석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가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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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야구대회가 개막, 7일까지 열전을 벌인다. [사진= 두산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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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에 참가한 두산베어스의 정진호와 이영하. [사진= 두산베어스] |
이날 참석한 정진호와 이영하는 “어릴 적 야구를 처음 시작했던 때가 생각났다.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반드시 이뤄질 것이다”라며 “대회에 참가한 어린 선수들과 훗날 두산베어스에서 함께 뛰면서 오늘을 추억하면 무척 신기하면서도 감동적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두산베어스기 야구대회는 야구 꿈나무 육성과 아마야구의 발전, 야구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두산 베어스가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