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시의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동두천 국민체육센터를 완공하고, 지난 1일 국민체육센터 내에서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주민 약 400명과 함께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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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 기념촬영 모습 [사진=동두천시] |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163억원이며, 지난 2017년 11월 20일 공사 착수 후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9년 6월 5일 공사를 완료했다.
국민체육센터는 건축면적 3111㎡, 연면적 3407㎡의 규모이며, 주요시설로 농구, 배구, 배드민턴 등 다양한 구기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게이트볼장 1면, 족구장 2면, 야구장 1면(시청 문화체육과 조성) 등의 야외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과 주차장을 완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완공이 시민들의 건강한 신체 및 운동능력을 배양하는 데 기여하고, 동두천시가 레저스포츠 도시로 한층 더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