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해변부터 계곡 트레킹 등 여름철 액티비티에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멀티 아쿠아 슈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멀티 아쿠아 슈즈 2종은 발바닥 구멍을 통해서 물이 쉽게 빠지는 배수 구조로 강화된 밑창을 사용해 거친 지면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트래커’는 다이얼로 끈을 한 번에 조절해 신고 벗기 편한 보아 시스템과 물이나 땀이 빠르게 배출되는 구조를 적용했다. 발가락 부분에는 상해 방지를 위한 고무를 사용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가격은 17만9000원.
트레커 [사진=블랙야크] |
‘토마호크Ⅱ’ 역시 보아 시스템과 수분이 빠르게 배출되는 배수 구조와 두꺼운 밑창을 적용했다. 발가락 부분이 오픈된 샌들형으로 여름철 데일리 슈즈로 신을 수 있다. 가격은 16만9000원.
블랙야크 관계자는 “여행이나 산행, 캠핑 등 여름철 야외활동에 여러 개의 신발을 챙길 필요가 없이 하나로 해결이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아쿠아 슈즈의 기능은 물론 여름 데일리 슈즈로 적합한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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