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등 3개 분야 8건 제도·시책 변경
[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개 분야 8건의 제도와 시책이 새롭게 시행되거나 달라진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시행되는 주요 제도 및 시책은 △장애등급제 폐지 및 장애인 맞춤형 서비스 추진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만6세 미만 → 만7세 미만)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 확대(임신부까지) △500세대 이상 신축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의무화 △소화전 5m 이내 주정차 시 과태료 상향 △지방세와 과태료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받아 납부 △가로구역별 건축물 높이 기준 마련·시행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시행 등이다.
광주광역시 청사 [사진=광주광역시] |
송재식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의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gwangju.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jb5459@newspim.com